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방콕여행 ; 신돈 캠핀스키 & 킴튼 말라이 근처 현지 맛집 후기 _ 크루아 나이반

지난 기억/방콕

by Grindel 2023. 1. 13. 11:47

본문



크루아 나이반
+66 2 253 1888
https://maps.app.goo.gl/AueiJ1vzoTdrKzR69?g_st=ic











신돈 캠핀스키나 킴튼 말라이 방콕에서
아주 가까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을 다녀왔다

룸피니 공원 바로 옆이기도 하고 라차담리역 쪽에 가깝다










바로 앞에 분위기 좋고 괜찮은 가게들도 많지만
현지 식당을 가보고 싶다면 추천

(그렇다고 너무 더럽거나 먹기 불편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 단위로도 많이 오는
나름 괜찮은 가성비도 좋은 현지식당

그리고 심지어 정말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가까운 거리




우선 여기 가게 된 게
모닝글로리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와봤다

속이 비어서 공심채라고도 하는데
밥 한공기 시키고 공식채랑 먹으면 한끼 뚝딱이다
얼마나 맛있길래 겨우 풀때기 주제에
밥 한공기를 다 먹게 만드나 싶다 ㅋㅋㅋ

다음날 매번 방콕 올때마다 기본 이상은 하는
쿱라오 쿱플라 (KUB KAO KUB FLA)도 가서
모닝글로리를 먹었는데 확실히 크루아 나이반이 훨씬 낫다

팟타이도 역시 기본 이상은 하는 맛이다
맥주랑 같이 먹으니 정말 기분 좋아짐

그리고 크루아 나이반은 가성비가 좋은 거다
이렇게 괜찮게 잘 차려진 음식을 먹고도
거의 현지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는 거다











다 먹고 나서 바로 밑으로 걸어서 몇분만 더 내려가면
도마뱀도 나올 정도로 커다란 룸피니 공원에서
가볍게 산책도 할 수 있다

방콕 도시에 공원이어봤자 얼마나 클까 하지만
가보면 겨울이 없는 방콕이라 수풀 우거지고
높고 푸르른 초록 가득한 빛의 숲을 느낄 수 있다

완전히 도시를 벗어난 듯한 느낌을 받으며
흐르는 물도 보며 여유 있게 힐링을 할 수 있다




여튼 크루아 나이반의 모닝글로리는 정말 추천
나중에 집에 와서도 그때 그 맛 때문에
마켓컬리에서 모닝글로리 사다가 백종원 선생님 따라하며
먹었더니 정말 80%는 비슷한 맛이 나오더라

나중에 또 가보고 싶은 맛집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